- '어린이 영양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우수성 인정

[투데이안]김제시보건소 보건위생과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김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김제시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9년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제시센터는 어린이 편식예방을 위한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인문학 융합 교육을 채택해 '벼리토리와 떠나는 오색나라 이야기'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컬러푸드 동시쓰기를 실시했으며 다양한 채소·과일 생장 과정을 재현한 미니어처 등을 손수 제작, 교육했다.

김제시보건소의 협조로 어린이 편식예방을 위한 시화전을 개최해 공모에 참여한 300명의 동시와 교구를 전시했고 김제시장상, 김제시보건소장상 등 여러 기관의 기관장상을 유치, 수여함으로써 센터사업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

송성용 보건위생과장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김제시센터를 통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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