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아가사랑 후원금 전달

[투데이안] 완주군이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의 아가사랑 후원금을 장애 어린이에게 전달했다.

7일 완주군 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의 아가사랑 후원금 340만원을 성장부전(기능상실)을 앓고 있어 지속적으로 치료비가 필요한 아동가정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후원아동의 부모 1명,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관계자만 참석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의 관계자는 “아가사랑 후원은 심사기준을 거쳐 지적장애치료비, 희귀난치성 질환, 중증질환 치료비 등 아동복지 및 건강증진을 위해 후원금이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최순례 완주군 보건소장은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다양하고 적절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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