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재단법인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재단의 비전과 목표를 담은 CI(기업 이미지, Corporate Identity)를 선정했다. CI는 한 달간의 전국공모를 거쳐, 지난 3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됐다.

고창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선정된 작품은 고창고인돌의 모습을 모티브로 활용해 고창의 다양한 자원(역사, 문화, 자연)을 표현했다.

선과 선이 만나고, 면의 겹침은 새로움과의 만남, 인연, 어울림, 이어짐을 상징한다. 사각형은 다양한 자원(역사, 문화, 자연)의 수도인 고창을 의미한다.

선정된 CI는 표절 이의신청 공고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앞으로 홈페이지, 기안문과 명함, 봉투 등 각종 인쇄물에 CI를 사용해 재단의 이미지를 널리 알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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