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일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 온라인 참여 여건 등 확인

 

[투데이안] 오는 9일부터 온라인 개학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는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온라인 수업 사전점검을 운영한다.

6일 도교육청은 신학기 온라인 개학일이 확정, 비대면교육 체제로 전환을 위한 사전준비가 철저히 요구됨에 따라 학교 자체적으로 온라인 수업 모의수업을 운영토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모의수업은 본격적인 원격수업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의 모든 학생과 전교과 교사가 참여하도록 했다.

고3·중3 학년은 6~ 오는 8일 사전점검 후 9일 온라인 개학을, 고1,2·중1,2·초4~6학년은 오는 10~14일 사전점검 후 오는 16일 온라인 개학을 진행한다.

또 초1~3학년은 오는 14~17일 사전점검 후 오는 20일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된다.

점검사항은 학생의 온라인 참여 여건 확보 및 지원체계 구축 등으로 사전점검을 통해 발생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온라인 개학 전 보완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온라인 수업 지원을 위한 교원연수 영상을 지난방송 보기로 제공한다.

연수가 필요한 교원은 http://school.jbedu.kr/edu-g (오늘의 교실-실시간 방송-지난방송보기)로 접속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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