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택배차량 177대에 대국민 행동수칙 홍보

 

[투데이안]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와 관련한 투표소 안전을 위해 우체국 택배차량을 이용해 ‘4․15 총선 투표참여 대국민 행동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코로나19 감염 없는 안전한 투표소를 만들기 위해 마스크 착용하고 투표소 가기, 발열체크 받고 손소독 후 일회용 비닐장갑 착용하기, 다른 선거인과 1m 이상 거리두기 등 10대 행동수칙을 발표하고 대국민 홍보 중이다.

하지만, 대면홍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도내 곳곳을 누비는 우체국 택배차량을 랩핑해 홍보효과를 극대화 했다. 홍보물을 랩핑한 우체국 택배차량 177대가 선거일인 오는 4월 15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을 찾아다니며 ‘4․15 총선 투표참여 대국민 행동수칙’을 홍보한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전북지방우정청과 협업으로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우체국 택배차량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홍보하게 됐다며, 모든 국민들이 행동수칙을 반드시 지켜 안전하게 투표권을 행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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