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정읍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복)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마스크 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4050경로효친클럽과 여성자원활동회, 귀반사전문봉사단 등 23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 무료 배부용 마스크 25,000장을 3장씩 소포장했다.

김용복 센터장은“봉사활동 참여에 항상 솔선수범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공장소 방역 소독, 손 소독키트 제작·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복만 복지교육국장은“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극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포장된 마스크는 정읍시 취약계층과 방역 최전선에 선 코로나 19 대응 의료진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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