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학생들 격려, 전주초코파이 600개 기부 -

[투데이안] 전주대는 지난 2일, 국제학생회(ISF: International Student Fellowship) 전북지부(이사장 나춘균)로부터 전주한옥초코파이 6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ISF 전북지부 나춘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평소보다 경직된 생활을 하고 있는 유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전주한옥초코파이를 나누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유학생들에게 제공된 초코파이는 사회적기업 ‘(유)나눔마켓 러브레드’의 제품으로 다문화가정과 새터민 근로자가 제작하여 사랑 나눔과 사회적경제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전주대 국제교류원장 류인평 교수는 “온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유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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