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낙농육우협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신용)는 2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신용 지부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며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지역사회에 솔선수범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낙농육우협회 정읍시지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낙농육우협회 정읍시지부는 정읍시 착유우 사육 농가 5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읍 애육원 우유 지원과 정읍시민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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