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숙)은 반부패·청렴정책에 대한 역량을 결집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진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019년에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기관청렴마일리지 평가에서 14개 지역교육청중 1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라북도교육청으로부터 부패방지청렴유공기관으로 표창을 받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2020년도에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청렴정책을 위한 주요 실행방안으로는 청렴슬로건 공모전, 청렴교육실시, 청렴홍보 동아리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인숙 교육장은 “교직원, 학부모 등과 함께 소통과 협력의 청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고 밝고 깨끗한 청렴한 세상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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