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과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은 전라북도 우수농산물 특별판매전(4월2~5일 전주하나로마트)과 드라이브 스루 판매(4월4일 전북도청)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주하나로마트(4월2~5일)에서는 전북13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공동마케팅 농산물(감자, 고구마,딸기,배,사과,오이, 토마토 등)과, 학교개학 연기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단체의 친환경농산물을 함께 판매한다.

또한 전북도청(4월4일)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소비자가 차량에 탑승한 채 전북농수산물(딸기,사과,토마토,친환경농산물꾸러미,동죽)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드라이브스루 판매방식을 통해 시중가 대비 30~50%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농산물 특별 판매전을 실시한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전북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있도록 매년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및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에 전북농산물 통합판촉 행사를 실시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지역농산물 취급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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