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주대(총장 이호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4차년도 성과평가는 전국 총 105개 대학일자리센터를 대상으로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지역 청년고용지원서비스 및 청년체감도 등 총 3개 영역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결과 전주대는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016년 10월 호남권 대학 최초로 개소해 지역청년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지원 기능을 통합했다.

이후 지역 내 진로 및 취·창업지원의 허브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호인 전주대 총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업의 채용이 미뤄지고 청년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청년들이 공백 없이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위해 온라인 취업 상담과 직무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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