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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 전북 시장‧군수 월급 30% 기부
정규섭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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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7  10: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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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황숙주 순창군수)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이달부터 월급의 30%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는 대통령, 국무총리를 포함한 정부 고위 공무원들이 시작한 ‘급여 30% 반납 운동’에 동참하는 것으로, 전라북도 14개 시장‧군수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기꺼이 동참하기로 했다.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4개월간 월급 30%를 기부해 코로나19 재난극복을 위한 지역민 생활안정에 쓰여질 예정이다.

황숙주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활동 위축과 지역경제가 침체돼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는 것은 지자체장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전북지역은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통해 비교적 확진자가 적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모든 공직자와 지역민이 힘을 모아 예방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시군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 각 시군 공무원들 또한 지역사회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급여의 일부를 모금해 기부하기로 추진 중에 있으며,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상 경제상황 대책 마련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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