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원조성사업·대형 아파트 건설현장 등 찾아 점검

 

[투데이안]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 맞서 내실 있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부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시기를 놓쳐 주요 사업들의 추진이 지연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쟁점사항 위주의 내실 있는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권익현 군수는 13일 도심 주변에 조성하고 있는 지방정원사업과 대형 아파트 건설현장 등을 찾아 향후 발생 가능한 문제 등을 점검했다.

특히 수질정화와 수생식물을 테마로 조성 중인 부안지방정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부안만의 특색을 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생태공간으로 조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는 5월 500세대가 입주 예정인 부안읍 봉덕리 라온아파트 건설현장을 찾아 보행자 진출입로 등 주민불편사항 등을 사전 점검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해 농협은행 부안군지부가 부안읍 봉덕리로 이전하는 등 도심이 더욱 넓어진 만큼 보행자 안전공간 확보와 쾌적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가로정비사업, 주거지 주차장 개설, 교통시설 보완 등 도심의 안정적 기능 유지에도 세심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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