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선)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1주일동안 현장밀착형 영농 지도활동에 나섰다.

현장밀착형 영농지도활동은 당면영농 시기마다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각 팀별 담당읍면으로 전면 배치해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나 지난겨울 따뜻한 기온으로 인한 농작물, 특히 마늘, 양파 노균병 등 병해충 발생증가 및 맥류 관리와 시범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장밀착 영농현장을 통해 농업인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듣고 같이 고민을 해결해가는 적극 행정 추진해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한 농업인(상서면 김형섭)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항상 현장을 살펴봐주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농업의 현실이 여러 가지로 어렵지만 함께하는 이가 있어서 훨씬 힘이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음주에도 지속적인 현장밀착 영농활동을 통해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