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지난 12일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부안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족봉사단이 제작한 수제비누 150개와 코로나19 예방수칙 유인물을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상가, 택시기사,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배부하는 한편, 시외버스터미널, 상가 출입구, 택시 내외부에 대한 방역할동도 아울러 펼쳤다.

김영배 센터장은 “코로나19 뿐만아니라 대다수 감염병은 손만 자주 씻어도 예방에 큰 효과가 있으므로 잦은 손씻기 운동을 펼쳐 코로나19에도 안전한 부안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캠페인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말부터 송산효도마을, 부안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시외버스터미널, 간이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여러 봉사단체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