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증 예방·예산 조기 집행 등 점검, 현장 관계자 당부

 

[투데이안]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10일 새만금 도로 건설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과 예산 조기 집행에 대해 당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현숙 청장은 건설 현장 모든 근로자의 개인 위생관리, 사업장 청결 유지와 소독 강화,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등 철저한 감염 예방 활동과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동서·남북도로 예산(동서 396억 원, 남북 2,156억 원)의 조기 집행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부패 없는 새만금 청렴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하고, 해빙기 안전 관리와 봄철 비산먼지(날림먼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숙 청장은 "새만금개발청이 국민에게 청렴하고 투명한 기관이라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코로나19를 비롯해 건강·안전문제 없이 오는 11월 동서도로 개통과 오는 2023년 세계잼버리 이전 남북도로 개통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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