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임실군은 지난 4일 예비 귀농귀촌자 및 도시민 유치 활성화를 위해 귀농귀촌 전문 멘토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 2월 읍·면장 및 농업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품목 멘토 9명과 상생 멘토 2명 등 총11명을 선정했다.

귀농귀촌 멘토는 임실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대도시 박람회, 귀농귀촌학교등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자의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은 물론 임실군에 정착을 원하는 대상자가 방문 시 지역 안내, 관심 분야의 현장 컨설팅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멘토의 역량강화를 위해 별도의 전문가 교육 및 우수멘토 지역을 방문 현장교육을 병행 실시해 임실군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임실군을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군은 섬진강 상류의 청정지역으로 살기 좋고, 인정이 넘치는 고장으로 귀농귀촌이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시민 유치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귀농귀촌 멘토가 활발히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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