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중이용선박 선제적 안전관리 실시로 해양사고 예방

 

[투데이안] 부안해양경찰서(총경 김동진)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극적인 업무를 이겨내고 2020년 성수기 대비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카드 및 선체도면을 일제 재정비 한다고 4일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관내 낚시어선 총 64척, 유도선 1척을 관리중 이며, 낚시 등 여가활동이 늘어나면서 이용객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이에, 부안해경은 다중이용선박의 선장 연락처 등 개인 정보 사항이나 안전검사 여부를 파악해 안전관리 현황 자료를 재정비 하고, 등록된 다중이용선박의 선체도면을 확보해 해양사고 발생 시 구조 능력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극적 일수 있는 행정업무를 적극적·선제적 으로 펼쳐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국민 눈 높이에 맞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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