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학교기업 전북대햄이 2010 산학연협력 유공 포상 단체로 최종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북대햄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10산학연협력 유공 단체부문에서 학교기업 최초로 이 분야 최고의 상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게 됐다.

전북대햄은 지난 3월는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기업 지원 육성사업체 선정된 것을 비롯해 4월에는 우리나라 맛과 음식의 고장인 전주시로부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주 우수상품(바이전주)으로 선정되는 등 최근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북대햄은 산학연 중심의 기업 활동 및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 활동을 전개해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의 일익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북대햄은 무발색제, 무방부제, 무MSG 제품의 친환경 육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풀무원 올가홀푸드, (주)초록마을, 한마음공동체 등 전국규모의 친환경 식품업체와 고정납품계약을 체결해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 ‘대학이 만드는 명품 수제햄’을 슬로건으로 친환경 육가공품의 대표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엄범희 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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