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입이 없다”고 강조하며 군민들이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않도록 불안감 해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실제 보건소는 지난 1월 하순 이후 대구·경북을 방문한 사람 중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사람과 경북 청도 대남병원(장례식장),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사람의 신고를 받던 중 31번 확진자의 동선 중 한 곳인 퀸벨호텔을 방문한 사람들이 부안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수소문 한 끝에 15명의 명단을 확보했다.

이후 이들의 증상 발현 등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 및 코로나 19 예방수칙 교육과 의심증상 발현 시 보건소로 신고 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안에는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니 안심하고 일상생활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손씻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자는 외출하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2주 이내 코로나19 발생국가 방문자 또는 다녀온 사람과 접촉한 사람은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63-580-3188)으로 전화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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