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임실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관내 학교 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 기호식품전담관리원과 합동으로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구점, 분식점 등 위생적으로 취약한 분야에 대한 사전 위생을 점검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병행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또한 조리․판매시설의 위생적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금지, 냉장고 온도기준 준수, 무신고 영업 및 무표시 제품 판매금지, 음식물 재사용 등을 점검하고 영업자가 지켜야할 사항 등이다.

이남재 복지환경국장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등 어린이 생활공간에 대한 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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