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20일 전주서신동 국민연금관리공단 전주지사내 28세 남성 직장인이 코로나 19 환자로 확진됨에따라 동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족 중 2명도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28세 남자는 20일 오후 5시 40분 양성 확진자로 확정됐다. 이에따라 환자를 전북대 병원에 입원시킨 뒤 역학조사관을 보내 동선을 확인했다.

그 결과 남성 환자는 완산수영장, 덕진수영장, 서신동 지역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전북노인복지관, 경로당, 건강가정지원센터,서신도서관과 서신작은도서관 등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전주시는 즉각 남성환자가 지나간 이들 동선을 휴관(원)하고, 방문객의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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