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한일장신대학교(총장 구춘서) 학생생활상담소(소장 송현 교수)와 상담목회 아카데미(원장 엄상호 목사)가 주관하는 신학부와 신대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진리관에서 목회 상담사 2급 보수교육과 자격검증 시험을 실시했다.

보수교육은 ‘목회상담의 정체성’, ‘목회상담과 신학’, ‘목회상담의 실제’를 수강한 후 현장에서 자격검증 시험을 치르고, 합격자들은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목회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송현 소장은 “목회상담사는 건강한 교회와 가정을 만들고 성장시키고 치유와 섬김에 있어 꼭 필요한 사역이다”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자격을 취득한 목회상담사들이 지역 사회와 교회와 가정을 건강하게 만들고 섬기는 데 있어 큰 역할을 감당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학생생활상담소는 지난 2019년 11월에 한국목회상담협회로부터 “교육기관 인정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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