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는 제270회 임시회를 19일 개회해 오는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0년도 한 해 동안 고창군이 추진해 나갈 군정주요업무계획에 대해 해당 과·관·소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아 군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와 함께 고창군 동리시네마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9건의 의안에 대해 심도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대표위원 조민규 의원, 일반위원 류필상, 조재길, 이진아, 이병섭 등 재무관리에 경험이 많은 5명의 위원을 선임함으로써 향후 결산검사에 신중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조민규 의원은 제270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창군의 유산인 사직단 터를 정비하고 지방 문화재로 지정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조규철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정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정책대안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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