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군산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업소인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에 전라북도에서 손소독제 10,245개를 지원받아 19일 읍․면․동 자생조직을 통해 신속하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손소독제 등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종사자들이 수시로 손과 출입문, 식탁 등을 소독 할 때 사용토록하고 이용자들의 출입시에도 사용토록 했다.

또한 식기류 등은 열탕소독과 자외선 소독 등을 통해 철저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위생지도를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사람들의 접촉을 피할 수 있는 배달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배달음식점 10개소에 대한 예방수칙 지도를 실시해 영업자들의 위생마인드 제고에 기여했다.

오숙자 위생행정과장은 “추후 15,390개 마스크도 식품위생감시원 등을 통해 신속한 현장배부를 통해 적극적인 코로나19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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