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익산시 치매상담센터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찾아가는 인지증진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하고, 치매환자 쉼터 운영을 연기 한다고 밝혔다.

현재 치매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예방교실과 치매환자 쉼터, 찾아가는 치매인지증진 프로그램등을 모두 일시 중단 한다.

치매예방교실은 진료소 15개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지소 3개소가 참여했으며 각각 10회 매주 1회 진행으로 원예치료, 작업치료, 미술치료, 운동 및 웃음치료, 기공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한기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즐거움과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진행하던 프로그램이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잠시 중단하지만, 바이러스 확산이 멈추면 찾아가는 인지증진 프로그램을 재개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치매상담센터(859–7452 ~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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