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익산시가 운영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코로나19’에 영유아들이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이용객들의 불안감 해소와 감염 차단을 위해 위생과 청결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한다고 밝혔다.

현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월 정기 소독 및 해충방제서비스를 전문업체인 ‘세스코’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외 별도로 보건소에 추가 의뢰해 특별소독을 실시했으며, 이번 특별소독은 세스코와 보건소 서비스를 병행해, 격주에 한번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정경숙 아동복지과장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 증상이 보이면 이용을 자제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센터 내부에 비치된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의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문업체의 특별소독 외에 자체적인 알콜소독 및 향균 스프레이 소독을 매일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철저한 직원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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