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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김제시는 지난 13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부시장을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률 달성을 위해 부서별 월별 집행계획을 정하고,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한편 사업부서, 예산부서, 회계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상반기 월별 집행계획을 정하고 5억원이상 사업 중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종 시설비 사업 등을 집중 관리해 상반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면밀히 분석해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제시는 정부에서 목표한 집행률 57%(2,877억원)보다 높은 60%(3,029억원)의 자체 집행률을 목표로 매월 신속집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허전 부시장은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정부의 주요 시책인 만큼, 이월사업의 집행 해소 방안 주력, 긴급입찰 제도 활용 및 선급금 지급 기간 단축 등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해 집행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전부서가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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