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및 내원 고객들의 자발적 참여 줄이어

 

[투데이안]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이하 건협 전북지부)는 13일 지부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한 부족한 도내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마련한 자리로, 본인 및 가족의 중국 방문 이력, 체온측정, 소독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진행됐다.

건협 전북지부 관계자는 “헌혈자가 부족한 시기에 직원 및 내원 고객 분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로 더 큰 의미를 더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건협 전북지부는 지난 2008년부터 12년째 헌혈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의료 취약계층 환원검진,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정기 봉사활동,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 성금 및 물품 후원 등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앞장 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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