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행정국 소관 정읍사예술회관 경관조명, 지적재조사 등 주요 현안 심층 브리핑

 

[투데이안]정읍시가 올해 첫 언론인 대상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올해 첫 번째 브리핑에는 유동옥 문화행정국장이 나서 국 관할 5개 과와 1개 소의 주요 현안 추진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유 국장은 브리핑에 앞서 먼저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

이어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정읍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주는 언론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의 수려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림과 동시에 시민 편의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국 소관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추진해 가야한다”며 도시안전국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녹두’ 공연(문화예술과)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민자유치(관광과) ▲종합소득분 국세·지방세 확정 신고센터 운영(세정과) ▲시청사 업무공간 임차·사무실 재배치(회계과) ▲지적재조사 사업(종합민원과)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조성(동학농민혁명선양사업소)을 설명했다.

특히, 이날 국 소관 각 부서의 현안 사업 중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에게 알릴만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등 브리핑을 통해 집중 홍보했다.

더불어, 이날 사업 설명 후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 논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지난해 2월부터 매월 둘째와 넷째 목요일에 시정 정례브리핑을 갖고 있다.

해당 국·단·실과소장이 직접 브리핑을 담당하며 충분한 질의와 응답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등 소통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브리핑은 13일 문화행정국 브리핑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와 넷째 목요일 오전 11시에 복지교육국, 경제환경국, 도시안전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직속실과 순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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