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들의 농촌 정착을 위한 현장실습 지원

 

[투데이안]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청년농업인들이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영농기술습득,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현장실습 교육을 지원한다.

청년농업인 영농현장 플랫폼 지원사업은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실습교육을 통해 남원시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하고 농촌 활력화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재배하고자 하는 품목에 대해 기술과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도농업인과 약정을 체결해 약정기간동안 선도농장에 입주 영농체험을 하는 실습형 교육사업이다.

대상자는 지난 1월 1일 기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만40세 미만 청장년층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인 자와 농식품부 2020년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 중 독립경영예정자로 연수희망자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남원시 청년농업인들이 성공한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직접 현장실습교육으로 익힘으로 청년들이 목표하는 농업활동을 맘껏 펼칠수 있는 플랫폼(자유로운 환경, 공간)을 지원해 젊고 활기찬 남원농업·농촌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063-620-8013 ~ 80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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