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재단 사회소통기금, 드림스타트 예비 중학생 지원키로

 

[투데이안] 완주군의 아동들이 새 책가방을 들고 학기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13일 완주군은 CB재단의 사회소통기금(이사장 김택천)이 드림스타트아동에게 책가방 후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후원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예비 중학생에게 책가방을 지원하는 것으로 가정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새 출발에 대한 동기부여와 기대감을 높여주고자 마련됐다.

CB재단의 사회소통기금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53명(약 500만원)이 책가방을 선물받게 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새롭게 출발하는 입학 아동들에게 책가방 지원은 행복한 힘이 되는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후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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