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 콩 등 6작목 원원종·원종 44품종, 2,681a 78.0톤 생산
- 벼 : 조담, 진평, 보람찬, 남찬, 십리향, 새봉황
- 콩 : 평원, 청자5호, 아람 등 신품종

[투데이안]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벼, 콩 등 6작목에 대한 2020년 하계 주요작물 종자생산 협의회를 실시하고, 원원종·원종 44품종 2,681a 면적에서 78.0톤의 고품위 우량종자를 생산하기로 했다.

새로 육성된 우량종자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신품종과 종자갱신에 효과 등을 적극 반영해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7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종자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상호 협력해 농가에서 원하는 고품위 우량종자를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해 국립종자원 재배시험을 통과한 신품종 벼 조생종 조담, 진평, 중만생종 보람찬, 남찬, 십리향, 새봉황을 원원종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또, 밭작물에서는 신품종인 콩 평원, 청자5호, 아람을 원원종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원종과 원원종을 생산하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종자사업소에서는 매년 신품종에 대한 재배시험과 보급종 생산을 위한 고품위 우량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새로운 품종을 원종과 원원종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보급종 생산용인 원종 종자를 원원종 단계에서부터 철저히 관리 해 고품위 우량종자가 농가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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