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시장애인체육회는 김제시민운동장 건물 내에 사무실을 이전하고 13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준배 시장과 김종회 국회의원 온주현 의장을 비롯 시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및 장애인 체육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2017년 8월에 설립된 김제시장애인체육회는 김제시체육회와 사무실을 함께 사용하는 등 그동안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사무실 이전으로 업무환경이 개선되고 원활한 업무 추진이 가능하게 돼 9천여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김제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 체육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장애인 체육환경 개선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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