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31일,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회장 김갑곤)는 새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읍·면 회장 및 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권명식)와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하순례),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회장 오순희)를 포함한 지회 정기총회에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 2020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을 심의했고,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이란 목표를 향해 4대 중점운동인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갑곤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새마을 50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해 그동안 회원들의 많은 협조에 감사의 눈시울을 적시기도했으며 새마을운동이 항상 어려운 여건이지만 회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권익현 군수는 “항상 내고장 부안 발전을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신 새마을지회 회원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앞으로도'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위해 새마을 가족들께서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는 홀몸 어르신 목욕봉사 및 밑반찬 만들어주기, 사랑의 월동김치 나눔 행사, 농촌 흙 살리기 운동, 태극기 달기운동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로 부안군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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