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순창군은 지난 29일 `순창장류축제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올해 축제 일정과 기본계획을 공유하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황숙주 순창군수가 신규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5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의 탄탄한 구성으로 첫 회의가 이뤄졌다.

이어진 회의에서 올해 순창장류축제 기본 계획을 토대로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순창장류축제가 문화관광유망축제로,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기세를 몰아 올해 더욱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며 열띤 회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황숙주 군수는 “순창문화, 관광자원, 장류문화의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알차고 내실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참석 위원들을 격려했다.

김종국 순창장류축제 위원장은 “순창군을 위하고, 관광객을 위한 자세로 장류축제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며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임하겠다.”는 포부와 의지를 전했다.

올해 제15회 순창장류축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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