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농촌생활 영위 및 지역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 수행

[투데이안] 임실군이 농촌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 농업·농촌 발전의 선도적 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 육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2월 18일까지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및 과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0년도 읍면 생활개선회 활동계획, 최신 농업정보 제공 등 당면한 영농기술 및 농촌여성의 안전향상을 위한 농작업 안전보조구 활용교육으로 진행된다.

임실군 생활개선회는 12개 읍면 51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역량개발 및 능력배양을 위해 꾸준한 과제교육 수행과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참여 및 이웃 나눔 실천 등 다양한 지역사회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군은 생활개선회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영농기술 실천 및 농촌생활 개선의 핵심 주체로 거듭나기 위해 과제교육 확대와 부가가치 발굴을 위한 현장교육, 해외연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규 농촌지원과장은 “전문능력 배양 및 농촌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에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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