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주지역 전·현직 시·도의원들이 4·15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형재 예비후보(전주을)를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송성환 전북도의장과 김희수 도의원, 김은영. 김승섭 전주시의원 등 전·현직 의원 9명은 2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형재 예비후보는 전북·전주의 지방자치를 살리고, 문재인 정부의 개혁정책을 성공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전.현직 의원들은 이날 "누구보다도 지역 현안을 적확하게 꿰뚫고 있으며, 수도권의 기득권 정치에 맞서 지역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총선시민연대의 낙천·낙선연대에서부터 검찰개혁에 이르기까지 정치개혁의 선두에 서 있던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과 시·도의원의 강력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최형재 예비후보와 원팀이 돼 전북 국가예산 10조 원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총선 승리로 보수 야당의 기득권 정치를 심판하고, 민주당을 강력한 여당으로 만들어 문재인 정부의 개혁정책을 완수해야 한다"면서 "도민을 위한 정치로 바꿔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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