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위해 매년 연휴마다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이 있다.

김제시 해병대전우회(회장 이석봉)와 김제시 지평선봉사대(회장 김명숙)는 민족 고유의 설명절 연휴기간 동안 소속 회원 60여명이 지난 24일, 26일 이틀동안 김제역 및 전통시장 사거리에서 교통봉사 및 김제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전통차와 커피 등 무료 차(茶) 봉사를 실시했다.

김제시 지평선봉사대, 해병전우회는 명절 때마다 전통시장에서 교통봉사 및 김제역에서 무료로 귀성객들에게 무료 차(茶)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기간을 이용해 김제지평선축제 홍보 등 김제시정 알리기에 일익을 담당했다.

이번 무료 차(茶) 봉사에는 지역주민들도 김제역에서 봉사활동에 솔선 동참하는 등 따뜻한 차 만큼이나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제시 지평선봉사대 김명숙 회장은 “고향을 다시 찾아온 이들에게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고향의 따뜻한 인심을 잊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참봉사로 아름다운 세상만들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김제시 곳곳의 많은 분들과 단체의 노력으로 이번설 명절도 시민 모두 행복한 명절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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