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맞이 전통놀이 및 문화‧관광‧체육시설 173개소 개방
- 설 명절 귀성객 대상 관광 홍보 추진

[투데이안]전라북도는 귀성객 및 도민을 위한 ‘문화향유 확대의 설날’을 위해 도내 문화관광체육시설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설날 연휴 모처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풍요로운 고향의 정취도 느끼고, 문화의 고장 전북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귀성객과 도민들이 여유롭게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개방해 전시‧공연과 민속놀이, 전통체험 및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설날을 맞아 각종 민속놀이, 민속체험 및 공연 등이 도내 전주 역사박물관, 전주소리문화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정읍시립박물관 등 25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귀성객 및 도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작은영화관, 체육시설 등 148개소의 문화시설을 개방해 찾는 이로 해금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전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설명절 및 전북투어패스 54만매 판매 달성을 기념해 관광객 및 유동인구가 많은 국립익산박물관(1.18.), 서울 여의도공원(1.20.)을 찾아가 전북투어패스 현장 프로모션을 추진해 전라북도의 멋을 널리 홍보했다.

이번 설명절 기간(1.21~27) 동안 전북투어패스 발매 3주년을 기념해 2020 경자년 함께 떠나고 싶은 이름을 댓글로 남기는 전북투어패스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 다양한 이벤트 경품을 준비했다.

이번 설날 연휴기간에 체험, 공연 등 문화행사와 개방‧운영되는 문화관광체육시설 및 전북투어패스는 전북토탈관광 홈페이지, 도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 곽승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맛과 멋의 고장 전라북도에서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 그리고 멋진 여행으로 뜻있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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