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연속 ‘해담쌀, 신동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 

[투데이안] 진안군은 소비자가 선호하고 품질이 우수한 해담쌀과 신동진을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했다.

지난 21일 열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우리지역에 적합한 고품질 쌀 수매로 지역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자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인단체장,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선호도, 농업인의 생산여건 등을 검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매입품종을 최종 결정했다.

새누리, 운광, 호품, 황금누리는 다수확 품종으로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에서 제외됐다.

군 관계자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해담쌀과 신동진 2개 품종이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됨에 따라 농민들의 종자 확보가 용이하고 재배 안정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 교육·지도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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