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한우협회익산시지부(지부장 이하일)에서 22일 설을 맞이해 익산행복나눔 마켓‧뱅크에서 한우 131kg(460만원 상당)을 후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한 한우는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사육한 것으로써, 관내 10개소의 사회복지 시설에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이하일 지부장은“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이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됐다.”며 “한우를 드시고 건강하며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우협회익산시지부는 1999년에 설립 400여명의 회원으로 조직돼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한우국밥 봉사를 실시했고, 2017년부터는 사회복지시설에 한우(2,600만원 상당)를 꾸준히 후원해 왔다.

한우협회익산시지부는 어려운 이웃과 정을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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