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장수군의회(의장 김종문)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북지사는 무주군과 장수군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의 특별회비가 2020년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모두가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갖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문 의장은 “장수군에 계시는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파하고 적십자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소중히 사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지난 2019년 12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를 2020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돌입했다.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보편적 기부제도’이고 세대주와 개인사업장, 법인사업장 뿐만 아니라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산하기관에서도 참여를 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에서는 전라북도를 비롯한 14개 시·군 및 의회에서도 인도주의 사업수행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기관 지로창구, 무인공과금수납기 및 현금자동입출금기,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인터넷(신용카드, 계좌이체), ARS(1577-8179), 편의점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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