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정읍시재향군인회(회장 윤재동)는 지난 21일 향군회관에서 제60차 정기총회 및 제31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과 주대진 전라북도 향군회장, 유성엽 국회의원, 최낙삼 시의회의장, 김대중 도의원, 기시재 시의원, 정읍시안보단체장 등 향군회원 120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의안심의 이어 제31대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윤재동 현 회장을 재추대하고 향군발전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장 전달식이 있었다.

본회장 표창에는 김석남 이사가 수상하고 도회장 표창에는 이우식 감사, 정읍시장 표창 장윤구 장명·시기 예비군중대장, 시회장 표창 구봉옥 여성회부회장 등이 수상했다.

윤재동 회장은 “제31대 회장 재취임에 막중한 책임을 느끼면서 앞으로 정읍 향군발전에 심혈을 기울여 매진하겠다”며“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 단체에 걸맞게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화를 위한 안보 활동에 중점을 두고 정부의 안보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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