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시간 비상급수 및 긴급복구반 편성 운영

[투데이안] 완주군이 설 연휴기간 상하수도 비상종합대책반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22일 완주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을 비상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급수 및 긴급복구 비상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반은 공무원 12명, 상수도 대행업체 18명, 하수처리장 24명으로 배치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사전에 지방상수도 배수지 및 가압장, 소규모 수도시설은 물론 공공하수도에 대한 사전점검과 시설보수 등도 마쳤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함은 보온 팩이나 헌옷으로 채우고, 장시간 외출계획이 있다면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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