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례은빛사랑요양원 방문해 말벗 안마 등 봉사활동 펼쳐
[투데이안] 완주군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직원들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요양원 위문을 실시했다.
22일 완주군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직원 10명은 삼례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은빛사랑요양원을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삼례은빛사랑요양원은(김순덕 원장) 2008년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종사자 46명에 어르신 100여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하다”며 “앞으로도 연례적인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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