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해충방제지원 분야 5개 사업
- 신기술 보급시범 4개 사업
- 31일까지 신청 받아...

[투데이안] 무주군은 올해 농작물병해충 방제비 지원 및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총 사업비 3억 6,3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벼 안전생산 방제, △돌발해충 공동방제, △돌발해충방제 신기술 보급, △국가검역병해충(화상병) 방제비, △벼 · 감자 채종포 공동방제 지원 등 병해충방제 지원 분야 5개 사업을 비롯해 △잡곡 안정생산 신기술 보급 시범, △감자생산 전 과정 기계화기술 시범, △황토유황 자동제조기 보급 시범, △꿀벌 화분 생산기술 시범 등 잡곡안정생산을 위한 신기술 보급 시범 4개 사업에 대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로 식량작물 및 과수 재배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등록(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완료한 전업 농업인과 영농법인, 작목반 등 농업인 단체가 주 대상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친환경기술팀 이용기 팀장은 “올해도 농업인 여러분에게 힘이 되는 농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해당 농업인들이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와 원활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신청은 해당 읍 · 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 전에 읍 · 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063-320-2858)으로 문의하면 세부 사업별 사업내용과 사업대상, 보조금 지원기준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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