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부터 27일까지. 재해재난, 쓰레기. 상하수도, 의료 등
- 1일 7개 반 31명 운영
- 민생경제 및 농민, 서민생활 안정화 총력

 

[투데이안] 무주군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종합대책을 수립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간 청 내에 종합상황실(7개 반 31명 / 1일)을 마련해 교통과 재해재난, 쓰레기, 상하수도, 의료와 가축방역을 비롯한 읍 · 면 상황에 집중할 방침이다.

21일부터는 민생경제 및 농민 서민생활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각종 재난과 사건 · 사고예방을 통한 안전강화에도 주력한다.

무주군은 비상진료 및 청결 등 귀향객을 비롯한 주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 추진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명절 분위기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설 명절을 전 · 후해 국토 대 청결 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비롯한 구제역과 AI 등 가축방역에 대한 상황을 유지하는 데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행정팀 김상윤 팀장은 “4일 간의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종합대책 추진에 누수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예방이 우선이고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대처가 이뤄져 무주에서 연휴를 보내는 귀향객들과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21일 설 연휴 기간 세부추진 계획과 근무자, 비상연락망 등을 정리했으며 오는 23일 상황근무자 교육을 진행하는 등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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