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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물관리 혁신으로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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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1  10: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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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 관리, 수질사고 감시를 위한 스마트 관망 관리 시스템 본격 도입
- 유수율 85% 목표를 위해 노후상수도 현대화 사업(도내 전 시군)
- 수돗물 신뢰도 제고,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한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

[투데이안] 전라북도는 물관리 혁신으로 도민들에게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3가지 상수도 사업을 올해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취수원에서 가정까지 전 과정의 수질·유량을 실시간으로 측정 관리하고, 수돗물 수질사고 감시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신규 사업으로 “스마트 관망 관리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은 정수장에서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깨끗한 수돗물을 관리하기 위해 상수도관에 정보통신기술(ICT)·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해 정밀여과장치, 자동수질측정장치, 세분화된 유량 감시시스템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3개 시(전주, 익산, 정읍)에 254억원(국비 178, 지방비 76) 투자를 시작으로 국가계획 보다 1년 앞당겨 ‘21년까지 도내 전 시군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북도는 ’24년까지 유수율을 85%(‘18년말 기준 71%, 14%p↑) 달성 목표 및 도민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노후상수관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등 수량, 수질, 수압을 효휼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노후상수도 현대화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 전주시, 익산시, 김제시가 신규로 포함돼 유수율이 (80.5%) 높은 정읍시를 제외하고 도내 전 시군까지 확대 추진하게 됐으며, ‘24년도까지 총 4,707억원을 투입한다.

그동안 전북은 노후관이 6,126㎞(32.7%)이고, 누수율이 22.9%(전국 10.8%)로 상수관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으나, 이번 노후 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안정적인 물 공급과 더불어 누수량 절감과 생산원가 절감 등의 효과가 클 것으로 전북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19년 전주(10억원, 571km)를 시작으로 올해 15억원을 투입해, 3개 시군(익산,정읍,남원)의 20년이상 889㎞ 노후상수관로 정밀조사를 추진한다.

인천 수돗물 사고 이후, 노후관로에 대한 먹는물 안전성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나, 지하매설물인 관로 상태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전반적인 정밀조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도는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국가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올해 나머지 10개 시군도 사업을 신청,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는 정밀조사 결과 교체가 필요한 시군은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도민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후상수관로 정비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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