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실있고 투명한 공약 평가를 위한 자리 열려

 

[투데이안]장수군은 지난 20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 오재만 단장과 자문위원, 배심원 및 공약담당 관계 공무원 등 총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5차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 회의를 진행했다.

총 5개 분과로 구성돼 있는 장수군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은 99개 공약사업에 대해 주요 공약사업 정상 추진 여부, 연도별 추진계획 및 달성도 적정여부, 예산이 수반되는 공약사업에 대한 예산 계획 등을 철저히 확인·점검하고 공약이 군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공약 조정을 심의했다.

장수군은 지난해 1년간 군정지표인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장수’ 건설을 목표로 임기내 총사업비 4,464억 6,000여만원을 투자 목표로 공약사업을 추진해왔다.

2018년 442억원, 2019년 813억원을 집행해 지금까지 총사업비 대비 28%의 집행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2020년 99개사업 1,052억 6,000여만원의 집행을 목표로 신속집행과 더불어 공약을 조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재만 단장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성과 창출을 독려하기 위해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의 내실 있고 투명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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